빵 위에다 시큰하게 절인 청어나 청어알을 얹어놓고 그 위에 삶은 계란을 얇게 썰어 올려놓고 그 위에 체리 등을 얹어서 파는 매점이다. 비린내가 심하게 나기 때문에 한국사람들은 대부분 못 먹지만, 나는 매우 맛있게 먹어온 음식이다. 청어에 오이나 양파를 끼워서 팔기도 하고, 계란과 고추절임 등을 끼워서 팔기도 한다. 독일음식은 화학조미료를 거의 쓰지 않고, 허브향이 나는 각종 향신초나 식초 같은 것으로 대개 양념을 한다. 처음엔 정말 먹기 힘든데, 자꾸 먹다 보면 점점 그 맛을 알게 된다.